화가와 조각가의 만남..김남표·윤두진 2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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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화가 김남표와 조각가 윤두진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띠오' 아트에서 2인전을 연다.
서울대 출신 김남표 작가와 홍익대 출신의 윤두진 작가는 10여년 동안 서로의 예술관과 작품에 대해 교감을 나웠다.
이를 통해 관객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두 작가의 작품 세계와 예술적 교류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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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초현실주의 화가 김남표와 조각가 윤두진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띠오' 아트에서 2인전을 연다.
서울대 출신 김남표 작가와 홍익대 출신의 윤두진 작가는 10여년 동안 서로의 예술관과 작품에 대해 교감을 나웠다. 다수의 국내 개인전 뿐 아니라 뉴욕, 암스테르담, 런던 등 전세계인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두 작가의 만남은 오랜 예술적 동지인 이들의 ‘사이’를 시작으로 관객과 작가의 사이, 회화와 조각의 사이, 작품과 작품 너머에 존재하는 사이에 대한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띠오는 작품 관람 뿐 아니라 두 작가의 아뜰리에를 갤러리로 옮겨와 언제든지 작가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관객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두 작가의 작품 세계와 예술적 교류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시는 2022년 1월7일까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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