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아삭달콤·하얀딸기 출시.."품종 다양화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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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비타베리, 아삭달콤딸기, 하얀딸기 등 새로운 딸기 품종을 도입해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삭달콤딸기는 과실당 60g까지 크는 대왕딸기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주로 해외 수출용으로 판매된다.
일본 품종으로 파인애플향이 나는 새콤달콤 하얀딸기도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품종의 프리미엄 딸기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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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는 비타베리, 아삭달콤딸기, 하얀딸기 등 새로운 딸기 품종을 도입해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비타베리는 단단한 육질의 대과형으로 비타민C 함량이 과실 100g 당 77mg으로 일반 품종보다 30%가량 높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아삭달콤딸기는 과실당 60g까지 크는 대왕딸기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주로 해외 수출용으로 판매된다. 일본 품종으로 파인애플향이 나는 새콤달콤 하얀딸기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올해 말복 이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며 딸기 출하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지자 작년보다 3주 일찍 판매를 시작했다. 딸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쉽게 무르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마트는 내년 2월 말 이후에는 스마트팜 재배를 활용해 4월까지 판매를 계속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일주일간 딸기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품종의 프리미엄 딸기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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