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문학상 원로시인 김종해 '늦저녁의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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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와 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제13회 구상문학상 수상작으로 김종해(80·사진) 시인의 시집 '늦저녁의 버스킹'이 선정됐다.
2019년 발표된 '늦저녁의 버스킹'은 김 시인의 12번째 시집이다.
구상문학상 심사위원단은 "김 시인의 시가 보여준 인간 이해와 생명 긍정의 사상은 구상 문학의 성격과도 분명히 연결된다"고 수상작 결정 이유를 밝혔다.
김 시인은 1963년 문단에 첫발을 디딘 이후 60년에 근접한 시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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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와 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제13회 구상문학상 수상작으로 김종해(80·사진) 시인의 시집 ‘늦저녁의 버스킹’이 선정됐다.
2019년 발표된 ‘늦저녁의 버스킹’은 김 시인의 12번째 시집이다. 구상문학상 심사위원단은 “김 시인의 시가 보여준 인간 이해와 생명 긍정의 사상은 구상 문학의 성격과도 분명히 연결된다”고 수상작 결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에겐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 시인은 1963년 문단에 첫발을 디딘 이후 60년에 근접한 시업을 이어오고 있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발기위원, 한국시인협회 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문학세계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한국시협상, 공초문학상, PEN문학상 등을 받았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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