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게시판 운영 잠정 중단.."당원 간 분쟁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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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1일부터 당원 게시판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쯤 홈페이지에 '당원 게시판 운영 잠정 중단 안내' 공지문을 게시하고 "지난 경선 기간 동안 당원 게시판은 당원 간 분쟁 자중,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며 "해당 조치 이후 문제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게시판 내 당원간 분쟁이 또 다시 과열되고 있다. 해당 조치 이후 문제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게시판 내 당원간의 분쟁이 또 다시 과열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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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1일부터 당원 게시판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당원 간 분쟁이 과열된 탓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쯤 홈페이지에 ‘당원 게시판 운영 잠정 중단 안내’ 공지문을 게시하고 “지난 경선 기간 동안 당원 게시판은 당원 간 분쟁 자중,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며 “해당 조치 이후 문제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게시판 내 당원간 분쟁이 또 다시 과열되고 있다. 해당 조치 이후 문제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게시판 내 당원간의 분쟁이 또 다시 과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권리당원게시판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갈수록 과열되는 분쟁과 추가로 발생하는 법적 갈등 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중단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다. 민주당은 실명제 도입이나 운영기준 강화 등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를 정비해 당원게시판을 다시 운영할 방침이다.
그간 민주당 당원게시판에선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 간 격한 공방이 이어져 왔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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