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641명 확진..30일도 3000명 넘을 듯

안명진 2021. 11. 29.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오후 9시까지 264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41명이다.

이는 그간 중간 집계를 하지 않던 부산까지 전국 17개 시도 확진자를 포함한 수치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12명 적다.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1993명, 비수도권 648명
29일 오전 대구 북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오후 9시까지 264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41명이다. 이는 그간 중간 집계를 하지 않던 부산까지 전국 17개 시도 확진자를 포함한 수치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12명 적다.

다만 1주일 전인 22일(2344명)보다는 297명 많다.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33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1993명, 비수도권이 64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93명, 경기 708명, 인천 192명, 충남 80명, 부산 77명, 대구 76명, 경북 68명, 강원 56명, 광주 52명, 경남 50명, 전북 44명, 충북 40명, 대전 37명, 전남 34명, 제주 22명, 세종 9명, 울산 3명 등이다.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