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쇼윈도:여왕의 집' 첫 방송 19금 편성..어른들의 드라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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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로, 이날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들은 첫 방송부터 캐릭터에 200% 빙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 '쇼윈도:여왕의 집' 첫 방송은 '19세 이상 관람가'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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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로, 이날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쇼윈도:여왕의 집’은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뭉쳐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온화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완벽한 여왕 한선주(송윤아 분), 가정과 사랑 모두를 가지려 하는 이중적인 남자 신명섭(이성재 분),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면서 그의 아내와 친구가 된 여자 윤미라(전소민 분)까지. 이들은 첫 방송부터 캐릭터에 200% 빙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각각의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이들의 연기합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진다.
또 ‘쇼윈도:여왕의 집’ 첫 방송은 ‘19세 이상 관람가’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는 가정과 부부, 그리고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위한 의도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신명섭과 윤미라의 위험하지만 끌리는 사랑을 과감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결혼을 행복의 종착역이라고 이야기하는 동화, 그 이면을 다루는 ‘어른들의 드라마’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부터 세 장르의 재미를 모두 보여준다. 한선주·신명섭·윤미라의 치정 멜로에 더해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하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까지 자극할 예정. 티저, 예고편에서도 공개됐던 피범벅이 되어 쓰러진 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기심을 한껏 드높였다. 첫 방송부터 이 사건의 전말이 조금씩 밝혀지며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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