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단독] 이수정 교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합류..대선 최대 러닝메이트 '종로 출마자' 등
▲[대선 D-100] ⑤ 대선 최대 러닝메이트, ‘종로 출마자’는 누구
‘정치 1번지’ 종로의 보궐 선거는 내년 3·9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 정치권 대부분의 시선은 아직 대선에 쏠려 있지만, 물밑에선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둘러싼 여야 신경전도 시작됐다.
종로가 윤보선, 이명박, 노무현 전 대통령 등 3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상징성이 큰 지역인 데다,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만큼 '누가 대선 주자와 러닝메이트가 될 것인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현장] 김병준과 세종 찾은 윤석열 “실질적 수도 기반 만들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로서의 기능을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차기 정부를 맡으면 여러 법적·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1시경 김병준 위원장 및 정진석 의원과 세종시 전경을 둘러볼 수 있는 밀마루 전망대에 올랐다.
▲[단독] 이수정 교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합류…선임 안건 상정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이 교수 공동선대위원장 선임 안건이 중앙선대위원회의에 상정돼 결정될 예정이다.
29일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원회의에 이수정 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포함한 중앙선대위 추가 인선안이 상정됐다.
▲윤석열·김병준 “‘이준석 패싱’ 가당찮다” 한목소리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의 이른바 ‘이준석 패싱’ 논란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 본인과 김병준 위원장, 윤석열 후보 모두 일제히 이를 부인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이준석 대표는 28일 SNS에서 “패싱이라는 것은 가당치 않다. 선대위는 김병준 위원장을 원톱으로 놓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가 관례상 당연직으로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하고 있지만, 내가 맡고 있는 홍보·미디어 영역을 제외한 모든 전권을 김병준 위원장에게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대검 압수수색 마무리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검찰청 압수수색을 재개한 뒤 마무리했다.
29일 공수처 수사3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약 7시간 30분 동안 대검 정보통신과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관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이른바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에서 부실 대응 논란을 일으킨 경찰관 2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26일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A 경위와 B 순경의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해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SKT, 오늘 거래재개…“화끈한 배당과 안정성 매력”
SK텔레콤이 인적분할 후 재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는 SK텔레콤(존속법인)과 SK스퀘어(신설법인) 주가가 모두 상승할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 인적분할을 마무리했고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29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대신증권은 SK텔레콤이 분할 재상장 이후 무선 1위 사업자의 안정성과 배당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주가가 각각 시가총액 14조~16조원, 8조~11조원 내외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한국증시 투자의견 ‘중립’ 하향...“글로벌 경제 역풍”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한국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른 역풍을 맞을 수 있다며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날 발간한 ‘아시아 태평양 포트폴리오 전략’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에서 ‘중립’(Marketweight)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54억 잭팟 터뜨린 최재훈, 강민호·장성우는?
이번 FA 시장 첫 번째 계약자는 54억 잭팟을 터뜨리고 한화에 잔류한 포수 최재훈이었다.
한화는 지난 27일 최재훈과 5년 총액 최대 5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16억 원에 연봉 33억 원, 옵션 최대 5억 원의 조건이다. 첫 계약자의 몸값이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이번 FA 시장이 역대급 돈 잔치로 전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최재훈과 같은 포지션인 포수들이 큰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된 지금의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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