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토, 3분기 매출 전년비 3배↑..장전 거래서 주가 7.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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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업체 리 오토(Li Auto)가 전년비 3배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리 오토는 12억 2,000만 달러(77억 8,0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리 오토는 4분기에 30,000~32,000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샹(Li Xiang) 리 오토 최고경영자는 "스마트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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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주비 기자]
중국의 전기차 업체 리 오토(Li Auto)가 전년비 3배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리 오토는 12억 2,000만 달러(77억 8,0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3억 9,300만 달러(25억 1,000만 위안)의 세 배가 넘는 수준이다.
순손실은 337만 달러(2,150만 위안)로 지난해 순손실 1,674만 달러(1억 690만 위안)에서 크게 줄었다.
리 오토는 4분기에 30,000~32,000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리샹(Li Xiang) 리 오토 최고경영자는 "스마트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 개장 전 거래에서 리 오토 주가는 7.8% 급등했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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