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가맹기사도 '카카오T' 호출로 승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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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맹택시 타다의 기사들도 카카오T앱 일반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주요 가맹택시 사업자 중 우티(UT)만 독자적으로 호출 앱을 쓰게 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타다와 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타 플랫폼의 가맹 기사가 제휴를 맺지 않은 상태에서 카카오T 앱으로 동시 호출을 받으면서 이미 배차 완료된 건을 취소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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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호출 제휴 확대로 우티는 홀로 독자 플랫폼
앞으로 가맹택시 타다의 기사들도 카카오T앱 일반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주요 가맹택시 사업자 중 우티(UT)만 독자적으로 호출 앱을 쓰게 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타다와 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여러 호출 플랫폼을 함께 사용하면 이미 배차 완료된 카카오T 호출을 취소하는 고객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칙적으로 가맹형 택시 기사들은 소속된 가맹운수사업자가 운영하는 플랫폼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타 플랫폼의 가맹 기사가 제휴를 맺지 않은 상태에서 카카오T 앱으로 동시 호출을 받으면서 이미 배차 완료된 건을 취소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이번 타다 제휴로 주요 가맹택시 업체 중 유일하게 미제휴인 곳은 우티가 유일하게 됐다.앞서 마카롱택시, 반반택시, 고요한M도 지난 7월 카카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카카오 T 택시 호출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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