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단신]어린이 노후 통학버스 합동점검 등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은 내달 31일까지 도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 상반기 미점검 차량 중 노후차량이다.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춘천시, 공공 이불빨래방 구축…내년 8월 오픈

강원 춘천시는 내달 3일 한국전력 강원본부, K-water소양강댐지사와 공동으로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 구축 협약을 맺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공 이불빨래방은 구 신동사무소에 위치하고 대형세탁기 및 건조기 3세트, 전기차 1대, 경유차 1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행기관은 춘천 시니어클럽이 맡았으며 내년 8월 오픈할 예정이다.  

◆홍천군, 3차 군민재난지원금 누적 신청률 94%

강원 홍천군은 지난 26일 기준 3차 군민재난지원금 누적 신청률이 94.7%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마감은 오는 30일 오후 6시로 군민 1인당 20만원씩 지급된다.

대상은 지난 9월10일 이전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마친 군민이다.

◆양양군, 음주폐해 예방…‘절주 홍보 챌린지’ 운영

강원 양양군은 내달 7일까지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절주 홍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과음으로 인한 음주사고를 선제 대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양양군민 누적걸음 12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는 워크온을 통해 할 수 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