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종이 포장재 기술개발..'친환경 지류포장소재관' 개관

하중천 2021. 11. 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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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9일 오후 강원대 춘천캠퍼스 산림환경과학대학 앞에서 '친환경 지류포장소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종이 포장재 생산 및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을 맡는다.

유정용 강원대 산림응용공학부 교수는 "내년 상반기 시스템 안정화 단계를 거쳐 유류 흡착제, 식품·과일 포장재 기술 개발로 매년 1억원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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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강원대 춘천캠퍼스 산림환경과학대학 앞에서 ‘친환경 지류포장소재관’ 개관식이 열렸다.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9일 오후 강원대 춘천캠퍼스 산림환경과학대학 앞에서 ‘친환경 지류포장소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종이 포장재 생산 및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을 맡는다.

친환경 지류포장소재관은 교육부, 산업부 등 국비포함 총 27억8500만원을 들여 연면적 561㎡, 2층 규모로 신축됐다.

㈜LG화학은 국내 제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4억원 상당의 실험장비를 기증했다.

유정용 강원대 산림응용공학부 교수는 “내년 상반기 시스템 안정화 단계를 거쳐 유류 흡착제, 식품·과일 포장재 기술 개발로 매년 1억원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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