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3연임 확정.."미래 게임 연구 노력"

최은수 2021. 11. 29.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게임학회는 현 10대 회장인 위정현 회장이 11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개최된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위정현 현 회장은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11대 학회장으로 추대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정현 중앙대 교수, 제 11대 학회장으로 추대
2년 임기 부여..3연임 성공
"미래 게임에 대한 연구 다각도로 노력"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지난 27일 개최된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11대 학회장으로 추대되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는 현 10대 회장인 위정현 회장이 11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개최된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위정현 현 회장은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11대 학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낸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이로써 위정현 회장은 9대~11대까지 학회장 3연임에 성공했다.


위정현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에서 "그동안 질병코드 도입 저지, 중국 판호 문제 해결,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한 개선 등 게임산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학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향후 2년간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미래 게임에 대한 연구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회가 차기 정부의 게임산업 정책 수립에 의견을 개진하도록 적극 노력하며, 이를 위해 학회의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2018년 위정현 회장의 취임 이래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학술과 대외활동을 벌여 왔다. 지난 9월 발표한 학회 성명서를 비롯해 국회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메이저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해 꾸준히 지적했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참고인으로 출석, 메이저 게임사의 보수성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