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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9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금천구 사회복지박람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천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구청 광장에서 '금천 복지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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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9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금천구 사회복지박람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천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구청 광장에서 ‘금천 복지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왔다. 당초 9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박람회 공모전으로 간소화해 진행하게 됐다.
공모는 ▲코로나19로 변화된 복지전달체계 동영상(단체) ▲재능기부 동영상 ‘숨은 고수를 찾아라’ ▲나눔활동 체험 수기 ▲나눔활동 체험 사진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영상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 환경에 대처해 변화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와 개인 부문 대상인 ‘민속악’ 재능기부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서 임동채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 위원장이 부문별 수상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해마다 구청 광장에서 많은 구민들이 모여 ‘금천 복지나눔 한마당’ 축제를 열었는데 내년에는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구청장과 함께하는 강남구 오프라인 타운홀 미팅’을 29일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임동호 주민자치과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강남구 온라인 주민 공론장’을 통해 선정된 7가지 기후관련 주요 의제들을 함께 논의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K-pop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은?’ 토론회에 참석했다.
정청래 마포을 국회의원이 주최, 대한가수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대중가요계 불공정한 저작권료 분배율과 각 협회 입장 및 대중가요계 현실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정청래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진원 대구대 교수가 발제를 맡아 진행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신일전기(대표 곽상진)가 29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위한 전기요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 곽상진 대표 내외와 이의안 구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550만 원 상당의 전기요 200채로, 구는 전달받은 전기요 200채를 저소득 다문화가정 2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전기요를 기탁해주신 신일전기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전기요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9일 오후 4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이마음, 아이다음’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다음을 생각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토크쇼&퀴즈, ▲민법 915조(징계권) 폐지 관련 ‘사랑의 매 없애기’ 퍼포먼스, ▲아동·청소년 대표 발표 등 코너가 진행됐다.
또, 행사장 입구에는 구청, 양천경찰서,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관련 체험형 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김수영 구청장은 “아동학대에 관한 아이들의 이야기들을 직접 들어보고,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양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산업안전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내년부터 강화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꼭 지켜야 할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근로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연구원 김기동 소장의 강의로 약 2시간 정도 진행, 공무원 및 공무직, 공무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바로 안전”이라면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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