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상임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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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석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됐다.
정우석 의원은 "입학자녀를 둔 서구의 학부모들이 입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게하고 교육 사각지대가 없게할 것"이라며 "평등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관내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시민의 곁에 서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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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정우석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는 상위법인 교육기본법 및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에 대한 기회 균등과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이 시행되면 내년 특수학교를 포함한 서구에 입학하는 신입생 6400명 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학지원금은 교복, 도서, 스마트 교육용 기기 등의 구입에 폭넓게 활용되도록 했으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10만원,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는 25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우석 의원은 “입학자녀를 둔 서구의 학부모들이 입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게하고 교육 사각지대가 없게할 것”이라며 “평등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관내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시민의 곁에 서있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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