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소재 3개사 올해 중기부 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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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에 경남에 있는 태림산업, 진영티비엑스, 범한퓨얼셀가 선정됐다.
소부장 강소 100+ 사업은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이바지할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20개사를 추가로 현재까지 총 120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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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에 경남에 있는 태림산업, 진영티비엑스, 범한퓨얼셀가 선정됐다.
소부장 강소 100+ 사업은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이바지할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20개사를 추가로 현재까지 총 120개사가 선정됐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3개사 선정으로 도내 소부장 강소기업은 총 11개사로 늘었다.
그간 도는 선정 공모에 대비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망기업 발굴, 평가 단계별 컨설팅 및 발표자료 제작 지원 등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촘촘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연구개발, 자금·보증, 수출지원 등 각종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속한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이룰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흥택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제조업이 발달한 경남의 소부장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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