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세대별 호평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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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세대별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여느 로맨스와 달리 어플을 통해 시작되는 '자영'과 '우리'의 첫 만남은 MZ 세대의 새로운 연애 이야기로 신선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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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세대별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 20대: 공감지수 200% 현실 캐릭터에 빠지다
20대 관객들이 푹 빠진 호평 포인트는 내 이야기를 보는 듯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 캐릭터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멋진 삶을 살아갈 줄 알았지만 조연 같은 현실에 괴로워하는 ‘자영’부터 직장 생활도 연애도 아직 서툰 ‘우리’까지 현실을 200% 고증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모두의 일상과 가까운 이야기로 생동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자영’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할머니가 전하는 애정 섞인 대사들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 30대: 스트레스 날리는 속 시원한 대사에 빠지다
30대 관객들이 반한 호평 포인트는 적재적소에 활용되는 거침없는 대사이다. 정가영 감독이 꾸준히 기록하고 모아둔 아이디어로 빚어진 대사는 보는 순간 막혔던 속이 뻥 뚫리는 쾌감을 전한다. 특히 감정과 본능에 충실한 ‘자영’, 일도 연애도 뜻대로 되지 않아 괴로워하며 너드미를 보여주는 ‘우리’가 각자의 친구들과 나누는 솔직한 대화는 빵 터지는 티키타카 케미를 선사하며 30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 40대: 새로운 연애 트렌드에 빠지다
마지막으로 40대 관객들의 호평 포인트는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연애 트렌드이다. 여느 로맨스와 달리 어플을 통해 시작되는 ‘자영’과 ‘우리’의 첫 만남은 MZ 세대의 새로운 연애 이야기로 신선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랑과 욕망을 대담하게 표현한 대사와 에피소드들은 다채롭고 신선한 재미로 40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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