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기술자들의 첫 축제 '산림기술인의 날' 성료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11.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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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술자들의 첫 번째 축제인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이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11월 29일을 '산림기술인의 날'로 선포하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산림기술자들이 나아갈 길을 천명하기 위해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관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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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하다' 슬로건 비전 선포..50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산림기술자들의 첫 번째 축제인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이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2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개된 이번 행사는 모두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11월 29일을 ‘산림기술인의 날’로 선포하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산림기술자들이 나아갈 길을 천명하기 위해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관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산림기술을 널리 알리고 전국의 산림기술자에 대한 신뢰 증진과 교류·단합의 장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며 대면 중심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축제는 28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산림기술인 안전기원제, 산림기술인의 날 비전선포, 산림기술인 포상, 산림기술 시연, 임업장비 전시부스 관람,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별강연에서는 80여명이 참여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한 산림기술시장 확대 방안과 산림(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에 관한 주제와 산림(탄소) 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림기술인 포상에서는 서경수·이봉찬 한국산림기술인회원이 산림청장 포상을 수상했으며 도지사 공로패는 이정현 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장, 최종필·이승담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인의날 추진단장, 정영복 한국산림기술인회 일반사업본부장, 이광일 한국산림기술인회 제2수석부회장이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은 곽경식 상무가 받았으며 한국산림기술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정병천 한국산림기술인회 충북지회장 등 5명 임·직원에게도 한국산림기술인회장의 표창이 전달됐다.

임업장비 전시부스 참여 업체는 ▲유비통상 ▲근창 ▲신일사이언스 ▲한서정공 등 임업기계장비·산불진화차·목재파쇄기·통신장비·임업용드론·웰빙떡·임산물·농특산물 등의 분야에서 참여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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