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안예은, 기묘한 동양 판타지 '섬에서' 보낸 초대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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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이 기묘하고도 몽환적인 동양 판타지 세계로 초대한다.
29일 오후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안예은은 "이번에 엄마가 가장 좋다고 하신 곡이 4번 트랙 '문'이다. 발매 후 반응을 보니 그 곡을 정말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 엄마가 촉이 있구나, 엄마 말을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고 털어놨다.
한편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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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안예은이 기묘하고도 몽환적인 동양 판타지 세계로 초대한다.
29일 오후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섬에서'는 지난 4월 발매된 '섬으로'와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소식'을 비롯해 '멀리', '무(無)', '문', '에필로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초통령, 가요계 공무원 등 별명 부자로도 유명한 안예은. 앞서 그는 광고 CM 송으로 사용된 '문어의 꿈'을 통해 음원 역주행 및 어린이들 사이 '초통령'으로 등극했다.
이 기세를 몰아 최근 뽀로로와 세 번째 협업곡 '멋쟁이'를 발표하며 진정한 초통령으로 자리굳히기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날 안예은은 "어마어마한 명칭을 얻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어의 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초통령의 원조격인 뽀로로와 컬래버도 해보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가요계 공무원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올해 생긴 별명인데 여러 작업, 협업을 통해서 못해도 서른 곡은 넘게 쓴 것 같다"며 "올해는 이제 그만 쓰고 싶다. 남은 한 달은 곡도 안 쓰고 건반도 쳐다보지 않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타이틀곡 '소식' 외 애착이 가는 곡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발매 전에 항상 부모님에게 들려드리는 편이다. 제가 매니악한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무난한 귀를 가진 두 분에게 먼저 들려드린다"고 입을 뗐다.
안예은은 "이번에 엄마가 가장 좋다고 하신 곡이 4번 트랙 '문'이다. 발매 후 반응을 보니 그 곡을 정말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 엄마가 촉이 있구나, 엄마 말을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고 털어놨다.
수많은 뮤지션들과 협업을 해온 안예은은 국카스텐, 이승윤과 컬래버 욕심도 내비쳤다. 그는 "국카스텐의 음악 색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가 꼭 협업하고 싶다. 영광일 것 같다. 최근에는 이승윤 님을 보고 '정말 재미있는 음악을 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며 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도 너무 하고 싶다. 아직 공연을 언제 할지 모르겠으나 저도 그렇고 밴드도 그렇고 이를 갈고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이를 갈고 준비할 테니 향후 공연을 하면 꼭 와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이렇게 앨범을 또 낼 수 있었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발매됐다.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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