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귀농귀촌 박람회 우수지방자치단체상 수상 [의령·함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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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주최 측이 수여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산물 홍보 및 판매뿐만 아니라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와 연계하여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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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주최 측이 수여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산물 홍보 및 판매뿐만 아니라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와 연계하여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했다.
◆의령군, 전통가옥 초가지붕 이엉잇기 한창
의령군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관내 전통가옥인 화정면 상정리 조씨고가에서 사라져 가는 초가지붕 이엉잇기를 재현하고 있다.
군은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관광 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문화재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8일 화정면 소재 조씨고가 사랑채를 비롯한 행랑채 등에 볏짚을 이용한 초가지붕 새 단장에 여념이 없다.
우리 조상들의 삶과 정서가 깃든 전통가옥을 잘 보존하여 문화관광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조씨 종가에서는 해마다 추수가 끝난 뒤 볏짚을 준비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초가지붕에 이엉 잇기 작업을 통해 새 옷을 갈아입히는 등 단장을 하고 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함안 ‘질날늪’ 생태환경 복원 추진
함안군은 26일 군청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기현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날늪 습지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질날늪 습지관리계획은 지난해 도 대표 우수습지로 지정된 함안군 법수면 소재 질날늪의 지질학적, 수문학적, 생태학적 특성 및 습지 위협요인 등 습지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보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착수하여 용역을 시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도 대표 우수 습지 정밀조사, 가시연 복원사업 계획, 홍수터 조성 등 습지의 다목적 활용, 습지보전 세부관리계획 등 용역 결과 보고와 질날늪의 비전 및 목표를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 대표 우수 습지인 질날늪의 체계적인 습지 관리 기반조성으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이 보전되는 생태환경 복원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날늪은 가시연꽃, 수달, 황종이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 등 동·식물의 서식지로 보존 가치가 높아 지난해 5월 도 대표 우수습지로 지정된 바 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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