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신순호 명예교수, 야립학술상 수상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1. 11.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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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도시행정학회 2021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목포대 신순호 명예교수가 야립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순호 교수는 공군대학 교관과 청주대, 목포대 교수로 40여 년간 한국도시행정학회장과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연구업적으로는 도서 지역 주민과 사회를 비롯해 7권의 저서, 130여 편의 논문과 70여 편의 연구보고서를 저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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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목포대학교 신순호 명예교수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도시행정학회 2021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목포대 신순호 명예교수가 야립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야립학술상은 학술 분야에 지대한 성과가 있고 학술 및 관련 분야에 획기적인 공헌을 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순호 교수는 공군대학 교관과 청주대, 목포대 교수로 40여 년간 한국도시행정학회장과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연구업적으로는 도서 지역 주민과 사회를 비롯해 7권의 저서, 130여 편의 논문과 70여 편의 연구보고서를 저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섬 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책을 출간해 섬 지역의 가치와 독특한 삶의 여건을 조명하고 지금까지 전개해온 우리나라 섬 정책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미래의 섬 발전 정책을 제시했는데 이는 이 분야의 최초의 전문서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순호 교수는 이와 같은 연구와 함께 대통령 직속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평가단장, 행정안전부 정책 자문 교수와 자체평가 위원 등 정부 부처에 다양한 위원과 평가?심의를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사업 등의 정책에도 깊이 참여하고 있으며, 홍조근조훈장과 지역발전 공로로 근정포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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