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랑카드·배달양산 연말까지 할인이벤트 계속 [동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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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침체된 골목상권 중심으로 경기회복을 위해 운영 중인 양산사랑카드와 배달양산의 할인이벤트를 2021년 마지막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양산사랑카드 연말 예산 소진시 포인트 지급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양산에서 배달주문은 꼭 배달양산으로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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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침체된 골목상권 중심으로 경기회복을 위해 운영 중인 양산사랑카드와 배달양산의 할인이벤트를 2021년 마지막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한다.
우선 12월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한도액은 50만원까지로 포인트는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70만원 한도 상향으로 190억원의 초과발행실적을 보임에 따라 12월에는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포인트 혜택은 종료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어 외식을 꺼리는 집콕러를 위해 배달양산에서는 12월 이벤트로 초성퀴즈 이벤트를 2차례 진행하고, 출시이후 11월말까지 주문금액 많은 20명을 2021년 배달양산 VVIP로 선정해 2만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양산 최애(愛) 시민들에게는 매월 주문횟수로 산정한 등급에 따라 최대 10장의 할인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시와 운영사(코나아이)는 배달양산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월 9일부터 이틀간 이마트 등에서 캠페인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산사랑카드 연말 예산 소진시 포인트 지급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양산에서 배달주문은 꼭 배달양산으로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양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김해시, 경영실습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딸기 첫 수확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29일 올해 첫 딸기를 수확했다.
시에 따르면 화목동에 위치한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올해 6월에 준공해 첫 임차인을 모집했으며 현재 2명의 청년농업인이 올해 9월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임대 계약을 체결해 딸기 및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그중 딸기농장을 임차 중인 배모씨(36)는 지난 9월 ‘금실’ 딸기 모종 7400주를 정식 후 재배하고 있으며 29일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금실'은 신품종 딸기로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품종인 '설향'보다 당도가 높으며 과육도 단단하고 식감이 쫀득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산된 딸기는 장유3동 소재 김해시 로컬푸드 직매장 및 하나로마트김해유통센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내년 4월에는 어린이 대상 딸기 수확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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