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선 명창의 '흥보가', 다음 달 하늘극장서 공연

서믿음 2021. 11. 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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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은 '송년판소리?안숙선의 흥보가'를 다음 달 18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안숙선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다.

'송년판소리' 1부에서는 안숙선 명창이 만정제 '흥보가'를 들려준다.

안 명창의 제자인 소리꾼 정미정·김미나·박애리·김준수가 분창자로 나서 소리와 재담을 관객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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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은 ‘송년판소리?안숙선의 흥보가’를 다음 달 18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안숙선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다. ‘송년판소리’ 1부에서는 안숙선 명창이 만정제 ‘흥보가’를 들려준다. 안 명창의 제자인 소리꾼 정미정·김미나·박애리·김준수가 분창자로 나서 소리와 재담을 관객과 나눈다. 2부에서는 국립창극단 기악부 단원들이 흥겨운 남도민요로 우리 국악의 진수를 선물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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