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총력·지역경제 활성화'.. 송철호, 광역단체상 대상

박석철 2021. 11. 29.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철호 울산시장(더불어민주당)이 '서울석세스대상(굿모닝경제, 스포츠서울, 서울에스티브이, 스포츠서울엔터티브이 공동 주관)' 정치부문 광역단체장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형 뉴딜사업, 9개 성장다리 전략 등 성공적 추진' 평가.. "더 열심히 뛰겠다"

[박석철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월 17일 오후 1시 4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시민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울산시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더불어민주당)이 '서울석세스대상(굿모닝경제, 스포츠서울, 서울에스티브이, 스포츠서울엔터티브이 공동 주관)' 정치부문 광역단체장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총력 대응, 울산의 미래로 가는 9개 성장다리(9 BRIDGES) 전략의 성공적 추진, 세계(글로벌) 청정(그린)에너지 선도도시 구현, 고용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도시 도약의 성과 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울산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당면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 준비에 힘을 쏟아오던 중 울산시의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이 정부의 뉴딜정책까지 견인해 현재 국가 주요 전략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 평가를 받았다.

이런 점이 작용해 지난 6월에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이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것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관련기사 :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

 
 29일 0시 현재 전국 코로나 현황. 울산광역시는 2명으로 타 시도에 비해 확진자가 적다.
ⓒ 중앙방역대책본부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재난지원금 지원, 백신접종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온전한 일상회복을 앞당기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점도 성과로 인정됐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영향으로 인해 전국에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울산은 비교적 안정적인 점이 작용했다는 평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사이트에 따르면, 29일 0시 전국 확진자는 3309명이지만, 울산은 2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송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지원금을 전체 시민에게 일인 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송 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성과로 수상을 하게 되어 몹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의 삶을 더욱 보듬고 온전한 일상회복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3회 2021 서울석세스대상 시상식은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정·재계, 사회·문화·연예계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 시상식,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