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안예은 "내가 특이하다고? 굉장히 평범한 편인데" 웃음

김노을 2021. 11. 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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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이 '특이하다'라는 주변 평가에 손사레를 쳤다.

29일 오후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안예은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얻고 싶은 성과나 수식어에 대해 "내 노래를 듣는 분들이 거의 댓글로 소설을 써주시더라"며 "저도 댓글을 읽으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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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안예은이 '특이하다'라는 주변 평가에 손사레를 쳤다.

29일 오후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안예은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얻고 싶은 성과나 수식어에 대해 "내 노래를 듣는 분들이 거의 댓글로 소설을 써주시더라"며 "저도 댓글을 읽으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가상세계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앨범으로 나온 거니까 더 많은 상상을 통해서 더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딩동이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걸로 아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안예은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나보고 특이하다고 하시는데 나는 내가 굉장히 평범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발매됐다.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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