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 지자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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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귀농·귀촌 연합회가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방자치 단체상을 거머쥐었다.
15개 지자체와 법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연합회는 귀농·귀촌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연합회는 시와 연계한 정보관 운영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지역 정보를 제공했다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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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 운영, 차별화된 시책·정보 제공 활동 인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북 영주시 귀농·귀촌 연합회가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방자치 단체상을 거머쥐었다.
15개 지자체와 법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연합회는 귀농·귀촌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박람회는 전국 56개 지방자치단체와 60여 개 영농법인 등이 참가해 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귀농인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연합회는 ‘힐링 중심 영주! 귀농인이 꿈꾸는 고향’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영주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 정책을 알렸다.
농지·주택 구매 시 세제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농기계 구매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지역대학을 활용한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 등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인정받았다.
연합회는 시와 연계한 정보관 운영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지역 정보를 제공했다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철희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안을 찾아서 귀농·귀촌 1번지란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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