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군대가는 온앤오프 효진 '어사와 조이' 두 번째 OST 불렀다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의 두 번째 OST ‘마음이 필요해’는 그룹 온앤오프의 효진이 맡았다.
‘어사와 조이’의 OST 제작을 맡은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29일 “효진이 가창한 ‘어사와 조이’ OST 파트 2 ‘마음이 필요해’는 30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효진은 12월 3일 발매 예정인 온앤오프의 미니 6집 ‘구스범스’(Goosebumps) 컴백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삐 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사와 조이’ OST에도 참여하며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다음 달 입대를 앞둔 만큼 효진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마음이 필요해’는 의미 있는 곡이 될 것이다.
‘마음이 필요해’는 연인이 되기 전 서로 밀고 당기는 설렘을 ‘더 이상 숨길 순 없어 이제’, ‘이상해 정말 알다 가도 모르겠어 이젠 알려줘’ 등의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담담하고 심플한 드럼 사운드와 포근한 기타 선율이 효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듣는 이들이 따스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미니멀한 편곡이 귓가를 자극한다.
이 곡은 지난 16일 방송된 ‘어사와 조이’ 4회에서 비리의 온상지 소양상단에 잠입하기 위해 꽃단장을 하는 김조이(김혜윤 분)을 바라보던 라이언(옥택연 분)의 모습 위로 처음 흐르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라이언과 김조이가 서로를 향해 느끼는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어사와 조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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