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11관왕 김숙희 시낭송가, 한국예총 시낭송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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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해남공고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인 전국시낭송대회 11관왕 교사 김숙희 시낭송가가, 지난 11일 제10회 서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시낭송 명인으로 선정됐다.
김숙희 시낭송가는 서류와 현장실사에서, 현재 대증적이고 예술문화로 시낭송이 성장하고 있고 이제는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시낭송 분야를 전파해야 하는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시낭송분야 명인으로 인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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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공립 해남공고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인 전국시낭송대회 11관왕 교사 김숙희 시낭송가가, 지난 11일 제10회 서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시낭송 명인으로 선정됐다.
서울 예총 본부에서 지정한 예총명인 심사위원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와 부수적으로 시낭송 작품 심사, 3차 명인 잔치 한마당의 종합발표회 실시 등 3개월에 걸쳐서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서 최종 선발됐다.
김숙희 시낭송가는 서류와 현장실사에서, 현재 대증적이고 예술문화로 시낭송이 성장하고 있고 이제는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시낭송 분야를 전파해야 하는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시낭송분야 명인으로 인증됐다.
영어교사 김숙희 시낭송가는 지역대회, 협회 대회가 아닌, 현재 전국시낭송대회 다관왕 1위로서,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 후 논문 집필 중이며, 시낭송가로서 문학의 정통코스를 밟고서 학구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서울 김소월 시낭송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문화원 이사, 시인 기념사업회 이사 등으로 문학과 문화예술 활동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 대상, 언론사협회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과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 대상 수상자로, 서울 전국백일장에서 준장원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명인 선정 소감으로, 김 시낭송가는 “그동안 학교 시낭송 행사를 오랫동안 기획해왔지만, 논문이 조금 정리되면 시낭송 전국 특강과 지역사회의 낭송 교육을 위해서 헌신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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