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환자 병상 가동률 86.1%..병상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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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19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86.1%로 집계됐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6명이 발생해, 일일 평균 68.0명이 확진됐다.
병상가동률은 88.4%로 전주대비 20.2% 증가했다.
이 중 중환자실 가동률 86.1%(36개 중 31개 사용)로 여유 병상은 3개에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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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6명이 발생해, 일일 평균 68.0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강원도 누적확진자는 8556명으로, 지역별로는 원주 21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강릉 1305명, 춘천 1265명, 속초 741명, 동해 590명, 홍천 431명, 철원 406명의 순을 보였다.
이 중 7735명이 퇴원했으며 사망 772명, 자가격리 3005명, 749명은 입원치료 중이다.
병상가동률은 88.4%로 전주대비 20.2% 증가했다.
이 중 중환자실 가동률 86.1%(36개 중 31개 사용)로 여유 병상은 3개에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88개 중 20개가 사용 가능해 89.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백신접종은 28일 오후 10시 기준 전체 인구 152만9586명 가운데 124만2681명이 2차 접종을 마쳐 81.2%의 완료율을 기록했다.
도는 1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98개의 중등증병상과 11개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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