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가도 호남 변하지 않고.. 민주당, 아직도 후보교체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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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전 과학기술부장관은 29일 페이스북울 통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교체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전 장관은 "이순신의 그 말은 조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곡창인 호남을 지키고, 북상하는 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조선수군이 서남해를 지켜야 한다는 군사 적략적 사고에서 나온 말이다. 이순신의 말은 구국의 논리이고 이재명은 지역분열의 망국의 논리이다. 전과, 막말, 대장동 등 부정비리 의혹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후보가 이제는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또 하나의 과오를 쌓아가고 있다"고 이재명 후보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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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해도 먹히지 않고 포퓰리즘도 시큰둥" 이 후보 선거 전력 비난
“아직도 후보교체 가능성 있다. 호남에 가도 호남이 변하지 않고 네거티브해도 먹히지 않고 포퓰리즘 돈 준다고 해도 시큰둥하니…”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장관은 29일 페이스북울 통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교체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후보 못해 먹겠다.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거기다가 조카살인 사건으로 인권변호사가 아니거든요? 데이트 폭력 아니거든요? 심신미약 아니거든요?”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처조카 변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앞서 지난 28일 김 장관은 “무식한 정치가 이순신의 정신을 더럽히는구나! 이재명은 ‘호남에 가서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고 했다. 노골적인 지역감정 자극이자 치졸한 득표 구애다.이 말은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의 ‘약무호남, 시무국가’를 인용한 듯하나 전혀 그 뜻이 다르다”며 “충무공 이순신을 제발 그냥 역사 속에 그냥 놓아두라!”라고 일침했다.
김 전 장관은 “이순신의 그 말은 조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곡창인 호남을 지키고, 북상하는 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조선수군이 서남해를 지켜야 한다는 군사 적략적 사고에서 나온 말이다. 이순신의 말은 구국의 논리이고 이재명은 지역분열의 망국의 논리이다. 전과, 막말, 대장동 등 부정비리 의혹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후보가 이제는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또 하나의 과오를 쌓아가고 있다”고 이재명 후보를 비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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