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최후의 섬' 무인도에서 2층 집 짓기, 불가능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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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최후의 섬' 무인도에서 2층 집 짓기, 문벤져스라면 가능하다.
오는 19일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에서 전편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예능 '문명:최후의 섬(이하 '문명')'은 바이러스로 오염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무인도에서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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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문명:최후의 섬’ 무인도에서 2층 집 짓기, 문벤져스라면 가능하다.
오는 19일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에서 전편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예능 '문명:최후의 섬(이하 '문명')’은 바이러스로 오염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무인도에서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그린다. 이를 위해 다양한 능력을 가진 10인의 ‘문벤져스’가 뭉쳤다. 이들이 활약으로 아무것도 없던 무인도에 조금씩 문명이 발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집 짓기 전문 크리에이터 ‘집 나온 부식’(이하 ‘부식’)과 DIY 전문 크리에이터 ‘마초맨’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무엇이든 만들어 쓰는 이들의 재능이 무인도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다.
먼저 무인도에 도착한 문벤져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셸터였다. 이때 부식은 튼튼한 ‘반쪽 A형 셸터’를 지을 것을 제안했다. 이는 이미 있는 두 개의 큰 나무를 지지대로 삼아, 이를 기둥으로 연결해 벽을 세우는 구조의 집으로 자연을 그대로 활용한 친환경 셸터였다.
또한 자재가 부족한 무인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에도 적합한 구조였다. 하루 만에 완성된 부식 표 ‘반쪽 A형 셸터’는 첫날밤 갑자기 몰아친 폭우를 완전히 막아주진 못했지만, 비가 그친 뒤에도 그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보수만 해도 생존을 이어가는 것이 가능했다.
부식의 야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더욱 튼튼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그의 노력이 계속됐다. 무인도 생활 후반부에서는 모두가 불가능할 거라 생각한 2층 집 짓기에도 도전한 것. 그의 한계 없는 상상력과 능력이 ‘문명’을 보는 재미를 한층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마초맨은 여타 필요한 가구와 도구를 만드는 일을 지휘했다. 나무와 튼튼한 끈, 그리고 칼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의 내는 그의 능력이 ‘문벤져스’는 물론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도마와 통발 등을 만들어 ‘문벤져스’의 식생활을 개선한 그는 벤치, 그네 등을 만들어 무인도 내의 유희까지 책임졌다.
이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시키는 크리에이터 부식과 마초맨의 활약이 ‘문명’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식과 마초맨의 놀라운 능력,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예능 '문명:최후의 섬'은 현재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2월 3일 금요일부터는 MBC를 통해 순차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웨이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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