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칸토: 마법의 세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디즈니의 힘"

박상우 2021. 11.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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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의 기세가 무섭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엔칸토: 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 등 감독)'는 개봉 첫 주 약 4,03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하우스 오브 구찌' '레지던트 이블: 웰컴 투 라쿤 시티' 등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같은 결과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비주얼과 흥겨운 음악,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로튼 토마토 평론가 지수 92%를 기록, 신선도 마크를 획득한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에서는 93%를 기록 중이다.

개봉 주말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한국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한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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