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국 전역 진단 서비스" 소마젠..상한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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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소마젠이 상한가에 진입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 수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WHO는 오미크론을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다섯 번째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한편 소마젠은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집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살리바다이렉트 COVID-19 앳홈 콜렉션 진단 서비스'를 미국에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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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29일 소마젠이 상한가에 진입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 수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8250원에 출발한 소마젠은 오전 9시30분 현재 29.84% 오른 1만400원(상한가)에 거래중이다.
이는 오미크론이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유럽,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오미크론은 남아공 과학자들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새로운 변이가 발견됐다고 보고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WHO는 오미크론을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다섯 번째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한편 소마젠은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집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살리바다이렉트 COVID-19 앳홈 콜렉션 진단 서비스'를 미국에서 출시했다. 소마젠으로부터 진단키트를 구매 후 침을 담아 소마젠의 CLIA 랩으로 회송하면 된다. 1~2일 내에 집에서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18세 이상의 미국 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단 서비스는 미국 예일대 공중보건대학원이 개발해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긴급사용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예일대와 라이센싱 계약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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