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우려에 백신·진단키트 주가 강세

이영호 2021. 11. 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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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29일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백신·치료제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2.51% 오른 28만6천원에 거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자체 백신을 개발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바이오로직스(3.56%)와 셀트리온(2.34%) 등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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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29일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백신·치료제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2.51% 오른 28만6천원에 거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자체 백신을 개발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바이오로직스(3.56%)와 셀트리온(2.34%) 등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4천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진단키트주도 오르고 있다.

씨젠(12.38%), 랩지노믹스(16.88%), 수젠텍(10.27%), 에스디바이오센서(3.2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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