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Z세대 유권자 겨냥..'투표로 스튜디오' 제페토 맵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선거방송기획팀이 MZ세대 유권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콘텐츠를 기획했다.
그러면서 "SBS 선거방송기획팀은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가상현실 맵의 장점을 활용해 선거방송의 영역을 한층 확장할 계획"이라며 "제페토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로 '투표로 스튜디오'에 들어와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선거방송기획팀이 MZ세대 유권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콘텐츠를 기획했다.
29일 SBS는 "선거방송기획팀이 대통령 선거 D-100일에 맞춰, 지상파 방송국 최초로 네이버Z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가상현실 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SBS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SBS 투표로 스튜디오 맵은 선거방송 마스코트인 '투표로'의 이름을 본 땄으며, 맵 내부에 메인스튜디오와 토론스튜디오, 부조정실을 구현했다. 메인스튜디오에서는 직접 진행자가 되어볼 수 있고, 방송 카메라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체험(행동제어)도 해볼 수 있도록 했다. 토론스튜디오에서는 진행자 또는 패널이 돼 방송 출연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러면서 "SBS 선거방송기획팀은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가상현실 맵의 장점을 활용해 선거방송의 영역을 한층 확장할 계획"이라며 "제페토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로 ‘투표로 스튜디오’에 들어와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제페토 맵 안에서의 진행은 SBS 장수 시사프로그램 '뉴스브리핑'의 주영진 앵커가 맡는다. 투표로 스튜디오에는 앞으로 주요 대선후보가 입장해 MZ세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방송 뷰] 사라진 입시 경쟁·솔직한 성 고민..청소년 드라마가 달라진다
- [D:로그인⑪] 한국수자원공사, 생명의 물 넘어 성장의 물 도약
- [D:현장] '코빅' 녹화장 가보니..방청객은 크게 웃었고, 개그맨들은 더 힘을 얻었다
- [D:크레딧(60)] 아티스트 겸 히트 프로듀서 도코의 새로운 꿈..엔터 대표로 첫 발
- [D:이슈] 'BTS 병역법' 결국 또 제자리걸음, 대중문화만 넘기 힘든 '군대'의 벽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