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여행·항공주, '신종 변이'에 직격탄..주가 급락

2021. 11. 29.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공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우려 속에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한항공이 전일 대비 1,600원(5.88%) 하락한 2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4.53%), 진에어(-6.98%), 제주항공(-7.22%), 티웨이항공(-8.96%)의 주가가 함께 하락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공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우려 속에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한항공이 전일 대비 1,600원(5.88%) 하락한 2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4.53%), 진에어(-6.98%), 제주항공(-7.22%), 티웨이항공(-8.96%)의 주가가 함께 하락하고 있다.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연합,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이 아프리카의 오미크론 발생 국가들로부터 도착하는 항공편을 막고 해당 국가에 대한 여행금지령을 내리고 있어 여행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항공주 외에 여행주도 타격을 받고 있다. 호텔신라가 전일 대비 1,900원(-2.54%) 하락한 7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강원랜드(-1.70%), 하나투어(-5.01%) 등도 하락하고 있다.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