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오미크론 등장에 방역 강화 '초긴장'

안정식 기자 2021. 11. 29.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해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들의 급속한 전파상황에 대처해 간부들과 근로자들이 최대로 각성 분발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긴급방역대책들이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강구되고 있다며, 각국의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해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적으로 또다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5배나 강한 새로운 종류의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들의 급속한 전파상황에 대처해 간부들과 근로자들이 최대로 각성 분발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사람들 속에서 방역 위기의식을 더욱 높이고 방역 규정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 교양과 위생선전 공세가 대중 보도 수단들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긴급방역대책들이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강구되고 있다며, 각국의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오미크론 등장에 바짝 긴장하면서 북중 국경 개방이 조만간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