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칸토: 마법의세계' 개봉주 외화 1위..'주토피아' 열풍 이어받나
박상우 2021. 11. 29. 09:12
어려운 시기, 애니메이션이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엔칸토: 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 등 감독)'는 개봉 첫 주말 20만2901명을 동원, 누적관객 수 26만8530명을 기록하며 '유체이탈자'와 함께 주말 극장가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해 성인 관객들을 비롯, 가족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며 좌석 판매율 급상승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주토피아', '겨울왕국2'의 제작진이 참여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뮤지컬과 가슴 따뜻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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