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중남미 게임 진출 지원한다

이종길 2021. 11.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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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장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음 달 14~17일 하는 '잇츠게임 이머징 마켓'이다.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잇츠게임'을 통해 중동·아프리카·중남미 퍼블리셔·투자사 열다섯 곳과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동유럽·중동·아프리카·중남미 등은 인터넷(67%)과 스마트폰(110%) 보급률이 높아 게임산업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신흥시장 진출과 활발한 정보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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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콘진원 다음 달 14~17일 '잇츠게임 이머징 마켓'

국내 게임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장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음 달 14~17일 하는 '잇츠게임 이머징 마켓'이다.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잇츠게임'을 통해 중동·아프리카·중남미 퍼블리셔·투자사 열다섯 곳과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하는 게임개발사는 약 서른 곳. 미팅과 비즈매칭을 진행하며 시장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김혁수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세계 유수 퍼블리셔인 록우드 퍼블리싱(브라질), 카페 바자르(이란), IESA(남아프리카공화국), 1C Publishing EU(체코), 이노바(러시아)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동유럽·중동·아프리카·중남미 등은 인터넷(67%)과 스마트폰(110%) 보급률이 높아 게임산업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신흥시장 진출과 활발한 정보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또는 잇츠게임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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