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선물, 소폭 상승세..오미크론 여파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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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충격으로 2% 하락 후 정규 거래 반등으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은 지난 26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단축 거래 중 거래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오미크론 충격을 소화하며 급락했었다.
CNBC 방송은 시장이 오미크론의 영향에 주목하면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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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충격으로 2% 하락 후 정규 거래 반등으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오후 6시1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 선물은 0.16%, S&P 500 지수 선물은 0.4%, 나스닥 지수 선물은 0.4% 각각 상승 중이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은 지난 26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단축 거래 중 거래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오미크론 충격을 소화하며 급락했었다. 다우지수는 2.5%, S&P500지수는 2.3%, 나스닥 지수는 2.2% 하락 마감했다.
CNBC 방송은 시장이 오미크론의 영향에 주목하면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키스 레너 트러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최고 투자책임자는 "코로나19 변이는 시장에 가장 큰 위험 중 하나이다. 내년에도 이로 인한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우려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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