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최시원, 사무실 공개..김준호 "물 사업 터지면 잭팟" (미우새)[종합]

이이진 2021. 11. 2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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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뽀로로가 연 매출이 천백 억이다. 캐릭터 시장이 2018년 기준 12조다. 우리가 100분의 1만 해도 천 억이다"라며 부추겼고, 최시원은 "십분의 일 하실 수 있다"라며 격려했다.

김준호는 "우리 마쭈를 모델을 해주시면"이라며 제안했고, 최시원은 "여기서 확답은 못 드리고 내부적으로 검토한 다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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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시원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시원은 실내 승마장에서 승마를 즐겼고, 최시원의 말 이름은 티피코스였다. 최시원은 다정하게 말의 이름을 불렀고, 칭찬하며 영어 사용했다.

최시원은 승마가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티피코스와 교감했고, "따뜻할 때 또 오겠다. 또 뛰자"라며 다독였다. 

이후 최시원은 카페에 들러 커피를 구입했고, 카페 안에 있던 시민들은 최시원을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최시원은 흔쾌히 사진을 함께 찍었고, 한 시민은 "저 생일인데 사진 한 번만. 최고의 생일 선물이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최시원은 매너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었고, 서장훈은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다 오신 분 같은 느낌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최시원이 찾아간 곳은 사무실이었고, "식사 못하셨을까 봐 여러 개 샀다"라며 직원들에게 카페에서 구입한 음료를 건넸다.

최시원의 명패에는 이름 앞에 슈퍼주니어 대신 한자로 수주라고 적혀 있었다. 최시원은 회의에 참석했고, 진지한 자세로 직원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이때 김준호가 회사에 방문했다. 최시원은 자신의 자리를 내어줬고, "형님한테는 상석이 제일 잘 어울린다"라며 못박았다.

최시원은 자신이 이사직을 맡고 있는 회사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해서 기업과 SNS를 하시는 모든 유저분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찾는 거니까 조금 더 유력하고 정확하다"라며 설명했다.

김준호는 "잘 만났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최시원은 "이게 제가 하는 에너지 드링크다. 커피나 카페인 드셨을 때 부대끼는 분들에게 좋을 거다. 드셔 봐라"라며 에너지 드링크를 보여줬다.

김준호는 "물 사업이 한 번 터지면 잭팟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최시원은 "쉽지는 않다"라며 밝혔다.

김준호는 "뽀로로가 연 매출이 천백 억이다. 캐릭터 시장이 2018년 기준 12조다. 우리가 100분의 1만 해도 천 억이다"라며 부추겼고, 최시원은 "십분의 일 하실 수 있다"라며 격려했다.

김준호는 "우리 마쭈를 모델을 해주시면"이라며 제안했고, 최시원은 "여기서 확답은 못 드리고 내부적으로 검토한 다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보류했다.

김준호는 "마쭈를 모델로 해주시면 원 플러스 원으로 제가 모델을 하겠다"라며 덧붙였고, 최시원은 "신중하게 검토를 해보겠다"라며 곤란해했다. 김준호는 화장실에 다녀온다며 마쭈 탈을 쓰고 나타났다.

김준호는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고, 최시원은 곤란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더 나아가 김준호는 "저는 빠쭈고 진짜 마쭈를 소개하겠다"라며 마쭈를 불렀고, 인형탈을 쓴 다른 사람이 등장했다. 최시원은 다소 억지스러운 개인기를 끝까지 지켜보며 매너를 유지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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