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LA 첫 공연 찾은 '그래미 스타' 리조·앤더슨팩
황지영 2021. 11. 28. 22:56
팝스타들도 방탄소년단 팬을 자처하고 나섰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리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투어가 시작됐다. 첫 공연에는 리조와 앤더슨팩 등 스타들도 함께 즐겼다.
해리 스타일스 공연장에서 멤버들을 만나 감격했던 리조는 방탄소년단 공연에 초대받아 마음껏 팬심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울컥한 순간, 화려한 퍼포먼스의 순간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리조는 마지막 인사를 유쾌한 한국어로 건네며 즐거운 공연 관람기를 트위터에 축약했다.
한국계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밀양 박씨'라는 애칭으로 한국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앤더슨팩도 아들과 함께 방탄소년단 공연장을 찾았다.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팬을 자처했던 그의 아들은 자신의 흥에 취해 공연장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앤더슨팩과 아들은 백스테이지에서 멤버들을 만나 사인CD도 받았다.
방탄소년단 RM은 이날 공연이 끝나고 "하얗게 불태웠다"며 셀카 두 장을 트위터에 올렸다. 맏형 진도 귀여운 선물로 변신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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