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운명' 이현이, 지춘희 쇼 메인 모델로 2년만 런웨이 컴백

황소영 2021. 11.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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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모델 이현이가 무대로 복귀한다.

내일(29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이현이가 2년 만에 패션쇼에 컴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현이는 새벽부터 일어나 마사지를 하는 등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무려 2년 만에 한국 패션 거장 지춘희 쇼의 메인 모델로 컴백하게 된 것. 떨리는 마음으로 패션쇼장에 도착한 이현이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한미녀를 방불케 하는 폭탄 머리에 스페셜 MC 김주령 역시 화들짝 놀란다.

오랜만의 런웨이에 긴장도 잠시, 이현이는 리허설이 시작되자 17년 차 모델답게 수준급 워킹 실력을 뽐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실수가 발생하고, 급기야 리허설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이른다.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어떡해", "저러면 더 떨릴 텐데"라며 함께 걱정한다. 과연 이현이는 2년 만의 패션쇼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이현이는 모델 후배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뜻밖의 한 마디를 던진다. 이현이는 "후배 정호연이 뜰 줄 알았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이현이의 말에 김주령 또한 공감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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