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축구 꿈나무' 중학생 아들 공개 "181cm 내 키 뛰어 넘어"(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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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에 김정민의 두 아들이 등장했다.
가수 김정민이 두 아들과 함께 등장한 것.
2년 전 신정초 FC 선수로 출연했던 김정민 아들 김태양, 김도윤 군은 중학생이 돼 킹콩FC 코치로 함께 했다.
금세 자란 두 아들의 모습에 전설들이 놀라자 김정민은 "제가 181cm인데 저를 뛰어넘었다. 182정도 되는 것 같다"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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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뭉찬2'에 김정민의 두 아들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신정초 FC 학부모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학부모들 사이에는 익숙한 얼굴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김정민이 두 아들과 함께 등장한 것. 이날 킹콩FC로 등장한 김정민은 팀의 단장이라고 밝히며 "축구선수가 꿈인 신정초FC 학생들 아빠들의 모임으로 시작한 아빠 팀"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시즌1에서 전설들은 신정초 FC와의 대결에서 2대 12 스코어라는 굴욕의 패배를 한 바 있다. 2년 전 신정초 FC 선수로 출연했던 김정민 아들 김태양, 김도윤 군은 중학생이 돼 킹콩FC 코치로 함께 했다.
금세 자란 두 아들의 모습에 전설들이 놀라자 김정민은 "제가 181cm인데 저를 뛰어넘었다. 182정도 되는 것 같다"며 자랑했다. 이어 김정민의 둘째 아들은 이동국 코치 앞에서 개인기를 보여줬고, 골키퍼인 첫째 아들은 "이동국 코치의 공을 막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공을 차기 전, 겉옷까지 벗으며 열의를 보였고 김정민은 "제가 들겠다"며 학부모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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