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안정환 "이형택, 부상 회복 후 돌아올 것"..이장군 임시 주장

황소영 2021. 11. 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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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 김준호, 이형택이 불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첫 대회 대비 특훈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불참한 선수들의 이름이 호명됐다. 김준호는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느라 불참, 이형택은 시합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서 당분간 휴식을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안정환은 "이형택 선수는 완전히 회복 후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 당분간 부주장인 (이)장군이가 주장 대행이 됐다"라고 알렸다.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중대 발표를 했다. "우리 목표는 전국 제패다. 그곳을 가기 위한 중간 테스트용으로 작은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5주 뒤 효창운동장에서 화려한 우승 이력의 7개 팀과 함께하는 대회였다. 안정환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라고 선언하며 우승 공약으로 따뜻한 곳으로의 전지훈련을 내걸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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