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30일 문화예술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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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합창단(단장 현병철)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현병철 단장은 "강원도내 7개 시 가운데 태백시만 유일하게 시립합창단이 없다. 15년 전부터 일반인들이 합창단을 만들어 올해 14회째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연주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하루빨리 시립합창단이 만들어져 우리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과거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영화를 되찾고 싶은 소망이 우리 50여명의 단원들에게는 간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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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합창단은 지난 2006년 시민들이 음악적 재능으로 태백시의 화합과 태백시민의 예술적 가치를 최대화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창단됐다.
이들은 매년 소외계층과 시민들을 위해 여러 차례 연주회를 개최했으나 지난해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음악회 등 상당수 연주회가 개최되지 못했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박원한씨가 반주는 이민정씨가 할 예정이며, 게스트로 안동시립합창단 단원 5명이 중창을 하고 특별히 현병철 단장이 플룻을 연주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현병철 단장은 "강원도내 7개 시 가운데 태백시만 유일하게 시립합창단이 없다. 15년 전부터 일반인들이 합창단을 만들어 올해 14회째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연주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하루빨리 시립합창단이 만들어져 우리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과거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영화를 되찾고 싶은 소망이 우리 50여명의 단원들에게는 간절하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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