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물건항 테트라포드서 낚시객 추락..해경, 응급환자 구조
최일생 2021. 11.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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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 5분께 경남 남해군 물건항 북방파제에서 추락해 부상당한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해경이 접수하고, 연안구조정 및 민간해양구조선을 동원해 구조했다.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즉시 이동 지시해 오전 9시 23분 현장도착, 119구급대원과 합동으로 이동형 사다리를 이용해 응급환자 A씨를 구조한 후 민간해양구조선에 환자를 태워 남해군 물건항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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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 5분께 경남 남해군 물건항 북방파제에서 추락해 부상당한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해경이 접수하고, 연안구조정 및 민간해양구조선을 동원해 구조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낚시 동호회 일행과 낚시 및 야영 중인 A씨가 오전 9시 포인트 선점을 위해 테트라포드 이동 중 실족해 일행이 119를 경유,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즉시 이동 지시해 오전 9시 23분 현장도착, 119구급대원과 합동으로 이동형 사다리를 이용해 응급환자 A씨를 구조한 후 민간해양구조선에 환자를 태워 남해군 물건항에 입항했다.
A씨는 대기 중인 119구급차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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