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부산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상 휩쓸어 ..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봉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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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학생들이 부산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주요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학생들은 지난 11월 20일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2021년도 부산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장관상과 교육감상, 시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 학과동아리인 '아이투아이'와 '아띠'가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부산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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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신솔샘 학생, 청소년 어울림 기획 부산시의회의장상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의대 학생들이 부산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주요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학생들은 지난 11월 20일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2021년도 부산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장관상과 교육감상, 시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 학과동아리인 ‘아이투아이’와 ‘아띠’가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부산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1학년 신솔샘 학생은 청소년 부문에서 부산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아이투아이(회장 3학년 김수현, 부회장 2학년 고아영, 지도교수 이정희)는 매주 한 번씩 청소년상담 스터디를 진행해왔다.
또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둘이 함께 2win-win 동반자 사업’과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등에도 참여해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예비 청소년상담사로서 힘을 키우고 있다.
아띠(회장 3학년 윤서영, 부회장 2학년 김지원, 지도교수 서희정)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해운대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솔샘 학생은 수영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등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동의대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장 이정희 교수는 “학생들의 노력과 꾸준한 활동 성과가 각자의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자발적인 재능공유가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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