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북면 생활체육공원 집입 편리해진다..내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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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북면 생활체육공원의 진입이 한층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공사 규모는 폭10m에 길이 376m의 2차선 도로로 그동안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경사도가 높아 버스 등 대형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개선이 요구돼 왔다.
특히, 버스의 경우 그동안 월학리로 우회해 진입해 왔으나 진입로가 준공되면 원통 시가지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해져 각종 스포츠대회에 참가한 방문객들의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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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제군에 따르면 40억원이 투입되는 북면 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현재 편입토지 보상이 모두 완료돼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사 규모는 폭10m에 길이 376m의 2차선 도로로 그동안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경사도가 높아 버스 등 대형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개선이 요구돼 왔다.
특히, 버스의 경우 그동안 월학리로 우회해 진입해 왔으나 진입로가 준공되면 원통 시가지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해져 각종 스포츠대회에 참가한 방문객들의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채희정 도시개발과장은 "내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도시계획 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 편의 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기반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생활체육공원은 실내체육관,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궁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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