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보름째 확산..주말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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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보름째 지속되고 있다.
앞서 27일는 관내 주민 등 3명(403~405명)이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확진 등 주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호프집을 이용한 3명을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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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관외 거주자 1명(406번)이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7일는 관내 주민 등 3명(403~405명)이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확진 등 주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403번 확진자는 인근 포천 거주 주민으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호프집을 이용한 3명을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6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15명, 원주 8명, 양구 4명, 깅릉 2명 등 7개 지역에서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533명으로 늘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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