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보름째 확산..주말 4명 확진

한윤식 2021. 11.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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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보름째 지속되고 있다.

앞서 27일는 관내 주민 등 3명(403~405명)이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확진 등 주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호프집을 이용한 3명을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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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키뉴스 DB
강원 철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보름째 지속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관외 거주자 1명(406번)이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7일는 관내 주민 등 3명(403~405명)이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확진 등 주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403번 확진자는 인근 포천 거주 주민으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호프집을 이용한 3명을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6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15명, 원주 8명, 양구 4명, 깅릉 2명 등 7개 지역에서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533명으로 늘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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