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 정호-마이진과 다문화 어울림 페스티벌 참여..복지TV 홍보대사 맹활약

[일간스포츠 이지수]

'헬로트로트'에 출연 중인 가수 하동근이 복지TV 홍보대사로서 톡톡히 활약했다.

그는 27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의 한마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다문화 어울림 페스티벌'에 초대 가수로 나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꿀맛이야'와 '출발 오분전'으로 활약 하고 있는 하동근은 최근 MBN '헬로트로트'에서 정의송의 '님이여'를 열창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복지TV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복지TV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 트로트 가수 정호, 마이진과 참여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해줬다.

특히 '내일은 미스터트롯' 직장부를 통해 하동근과 우정을 쌓은 정호는 이날 행사장 가는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뽕디스파뤼'를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하는 등 깜짝 브이로그로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복지TV 홍보대사로서 연말연시 의미 있는 행사 무대에 서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 '헬로트로트'에서도 3교대 생산직 노동자를 위해 마이크를 잡고 서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있는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근이 출연하는 MBN '헬로트로트'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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